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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G2, 남중국해 수중드론 신경전
작성자 강현실 등록일 2016-12-21 조회수 491
中, 美 무인 수중드론 나포 이틀 만에 美에 반환 합의… 美 “연구용” 中 “군사활동”


‘트럼프 시대’ G2, 남중국해 수중드론 신경전 기사의 사진

                    

중국이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나포한 미국 해군의 무인 수중 드론(UUV·사진)을 반환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극적으로 반환 합의가 이뤄져 표면적으론 사태가 봉합된 국면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가는 등 양국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 이면엔 첨예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함께 트럼프의 ‘하나의 중국’ 원칙 파기 가능성으로 인해 냉랭해진 최근 분위기까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NYT에 따르면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이 불법적으로 드론을 나포한 것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한 뒤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양국은 반환 시기와 장소,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필리핀 수비크만 북서쪽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수중 드론 2대를 미 해군 함정 보우디치함이 회수하던 중 중국 해군 소형 보트가 접근해 1대를 빼앗아갔다. 

트럼프는 SNS에 “중국이 전례 없는 행동으로 연구 드론을 물에서 낚아채 중국으로 가져갔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합의 발표 후에도 “우리는 중국에 그들이 훔친 드론을 돌려받기 원하지 않는다고 해야 한다”며 “그들이 갖도록 놔두라”고 강력 반발했다. 중국 국방부는 “적당한 방식으로 드론을 반환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문제를 지나치게 확대 선전하는 것은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미국에 유감을 표했다.


미국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고 ‘항행의 자유’ 원칙을 내세워 해당 해역에서 군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나포된 드론은 해수 염도와 온도 측정 등을 하는 연구용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은 물론, 일부 미국 민간 전문가들마저 이 드론이 중국 잠수함 관련 첩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역을 정찰하면서 잠수함 출항 정보 등 군사 정보를 획득했다면 중국의 해상 군사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장황 중국 국방과학기술대 국가안보·군사전략 연구원은 “미국 수중 드론은 첩보 수집뿐 아니라 적군 잠수함을 추적하고 미사일 발사나 무인기(공중) 사출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이 수중 드론을 나포한 행동을 정당방위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사건을 중국이 트럼프를 겨냥해 경고성 행동을 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트럼프는 이달 초 단교 37년 만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에 왜 얽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해 중국의 심기를 건드렸었다. 

한편에선 중국이 필리핀 인근에서의 미 군사 활동을 수면 위로 끄집어 올려 필리핀과 미국의 동맹관계를 악화시키려 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에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겠다”며 “동남아 정세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국을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글=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그래픽=이은지 기자(국민일보/2016.12.19일자 기사 발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62056&code=11142200&sid1=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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