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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개발 손잡는 美·日.. KFX에 영향 줄까
작성자 박민진 등록일 2018-05-08 조회수 24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 (사진제공=공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세계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F22(사진)와 F35의 혼합형 개발을 일본 정부에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ㅈ지면서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일본이 자체 개발하기로 한 스텔스 전투기 F-3 개발 프로젝트가 올 스톱 할 경우 우리 군이 추진중인 한국형전투기(KFX)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7일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은 당초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을 자체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본은 애초 2030년께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할 F2의 후속 전투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일본 정부는 FX사업에 총 6조 엔(약 59조1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비와 폐기비용 외에 개발비와 100대 정도를 도입하는데 각각 1조5000억 엔씩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개발에 이미 400억달러의 비용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은 작년 1월 F-3의 실증기 ATD-X를 X-2로 개명해 정식 공개한 바 있다. 이후 4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 온 X-2는 길이 14.2m, 폭 9.1m, 높이 4.5m로 탄소섬유 전파흡수재를 사용해 스텔스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은 X-2가 스텔스 성능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F-35에 비해 기동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X-2는 작년 4월 첫 시험비행이후 10월31일까지 총 32번의 시험비행을 마무리한 상태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개발시간이 오래 걸리고 차세대전투기 개발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올해부터 총 42대의 F-35A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내부적으로는 드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당시 무기 도입 요구에 손사래를 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당시 일본 언론들은 "미국 F-35 스텔스 전투기 구입과 미사일방어 추가 구입 등으로 재정적 압박을 받으면서 일본 방위성이 F-3 개발 연기를 검토 중"이라고 분석하기로 했다.

일본은 당초 F4 팬텀 전투기, 노후한 F15 전투기 200대 가운데 일부를 대체하기 위해 F35A를 도입했다. 일본은 지난해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 첫 배치 기념식을 개최하기 했다. 당시 일본 내부에서는 F-35A 첫배치에 이어 자체 전투기개발사업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일본은 F-35A 42대를 도입하기로 하고 미쓰비시중공업 시설에서 최종 조립과 검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홍보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더 커져만 갔다. 여기에 일본은 해병대용인 F-35B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F-35B는 단거리 및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헬기 탑재 호위함인 경항모 '이즈모'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중국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주변 작은 섬들이나 본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낙도 지역에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의 요구는 더 커져만 가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세계 최강으로 일컬어지는 F22와 F35의 혼합형 개발을 일본 정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보수매체들은 외국 판매를 엄격히 금지해온 F22 기술 일부를 일본에 공개키로 한 것은 미국이 일본을 안보상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지만 일본 방산기업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간다. 무역과 안보를 저울질하는 미국 정부의 속셈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7조5000억 엔 규모의 대일무역적자가 마음에 걸렸을 것이고 트럼프 정부에 대한 첫 평가무대인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비 감축으로 타격을 받은 군수업계의 지지를 확보할 기회이기도 하다.

FX 순국산화를 목표로 해온 일본은 어려운 선택에 몰리게 됐다. 옛 기술연구본부(현 방위장비정)에서 전투기 개발에 관여했던 가게야마 마사미 전 항공장비연구소장은 미국이 FX사업을 주도하면 "일본 기업의 수익이 악화돼 방산분야의 생산과 기술기반이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일동맹을 중시하는 일본의 입장에서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기는 어려워 FX 순국산화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록히드마틴사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F22와 F35 혼합형 개발계획 구체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방산업체는 민감한 군사 기술을 외국에 넘길 때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이 설계도는 수출이 금지된 전략무기인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2'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미국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원문보기 http://v.media.daum.net/v/2018050712003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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